대전시의회가 여론의 비판이 비등했던 제주도 연수를 취소했다.

지난 27일 외국 방문 중 급거 귀국한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8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주도 연수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래 의장은 "연수와 관련해 (의회)집행부와 회의를 한 결과 연수를 취소하는 거로, 애도 기간이고 취소하는 거로 결론을 냈다"며 "차후에 기회가 있을 때 가까운 곳으로 연수를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래 의장은 '연수 취소 이유'에 대해 "(연수는) 장소가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 사람이다, 꼭 제주도에 가서 연찬회를 할수도 있고 내 지역안에서도 할 수 있다"며 "어떻게 하느냐 내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 갈수 있죠, 근데 거기가서 얼마나 의원들에게 충실히 교육도 하고 의정활동에 보탬이 되느냐가 중요하다"며 "시간과 장소는 차후에 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전체의원 의정 연수를 계획했다 연수 내용과 장소 문제로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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