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경찰이 자신을 불송치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페이스북에 "당원 가입하기 좋은 화요일"이라고 글을 올렸다.

각 언론은 20일 오후, 서울청 반부패·공공수사대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적용한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불송치했다고 보도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보도 직후인 이날 오후 8시 40분 경 페이스북에 "당원 가입하기 좋은 화요일입니다"라며 아이폰 유저들은 오류가 있으니 컴퓨터로 가입해 달라는 여유를 보였다.

한편, 이준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폭로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는 성접대가 유성의 호텔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해 지역 사회에서도 논란이 됐다.

이후 대전에 거주하는 김성진 대표의 측근도 이 사건에 연루돼 경찰의 조사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 2013년 7월경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게 성접대와 명절 선물 등을 받았다고 폭로했지만 물증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이에 이준석 전 대표는 가로세로연구소의 유튜브 방송 이틀 뒤인 29일 대리인을 통해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가 유튜브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